식신 리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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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공항귀신 1
    갈수록 불친절해지는 집. 공항 개항 직후가 좋았어요. 3년째 오가는데 요즘은 극에 달한 듯해요. 알바들이 힘든지 저녁에 가면 화가 난 표정들입니다. 말 걸기도 어려울 지경. 메뉴 주문을 자기들이 잘못 넣어놓고 미안하다 한 마디 안 합니다. 말로 주문하지 않고 메뉴를 펼치고 손으로 짚었는데요. 그렇게 바뀐 메뉴 음식은 앞접시에 달랑 들고 와서는 던져놓고 갑니다. 공항점이라 월세 내기에도 힘들 테니 그런가 하고 이해해 보려 애쓰지만 선택하고 들어가서 음식을 사 먹는 고객이 죄인은 아니잖아요. 말로만 '어서오세요, 몇 분이세요~'하면 뭐합니까? 곧바로 불쾌하게 만드는데. 직원들에게 감정노동을 강요해서는 안 되지만 고객이 화풀이 대상이 된다는 느낌을 받지 않아야 하지 않을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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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음식 > 가정식/백반